7월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정성껏 진행했습니다.
이미용 봉사자 선생님께서는 개인적인 건강 사정으로 인해 잠시 봉사활동을 쉬시기로 하셨으나,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며 다시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어르신들 미용하는 낙으로 살아요. 내가 한 달 쉬면 머리가 덥수룩해서 어떡해. 이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 머리 많이 길러서 더워하실 텐데, 안 돼~ 잘라드려야지.”
선생님께서는 본인의 건강보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먼저 생각해주셨고, 그 따뜻한 마음은 복지관의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전달드렸습니다. 항상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고 깔끔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봉사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에도 이미용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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