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9일 화요일!
숲 체험 프로그램 4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활동은 숲 길을 제대로 걸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신체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던 참여자분들도 계셨을텐데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걷는 참여자분들을 보니
역시 영도구는 더불어 살아가는 한 마음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는 시간 동안 주운 나뭇잎으로 에코백도 예쁘게 꾸며봤습니다!
손수건 때보다 더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모두 즐거워 보이셨어요!
그리고, 오늘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던 나의 아픔 돌아보기 시간!
가족에게 조차 쉽게 말하지 못하는 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오늘 만큼은 내가 의사가 되어! 환자가 되어!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듣고, 나의 아픔도 시원~하게 말해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아주 의미 있고, 나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했던 기억을 가지고 다음 시간에도 건강하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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